대전보훈청 “제대군인 17명, 엘티팜 정규직 채용” > 활동·보도자료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강만희 청장과 엘티팜 관계자들이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대전보훈청)

국가보훈부 대전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는 제대군인 17명이 주식회사 엘티팜 정규직에 채용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충북 청주 소재의 엘티팜 본사에서 입사 전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고, 강만희 대전보훈청장도 감사인사를 전하면서 합격한 

제대군인 회원들을 격려했다.

대전보훈청은 지난달 16일, LG생활건강 전국 물류를 책임지고 있는 주식회사 엘티팜의 3개 물류창고에서 근무할 정규직 채용에

 대한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에 따라 채용에 지원한 24명의 지원자 중 서류전형과 경영진의 심층면접을 통해 최종 17명이 정규직으로 합격했다.

엘티팜 관계자는 “지원자의 역량을 고려해 다양한 직무로 배치했으며 출퇴근을 희망하는 지원자에게는 교통비를, 출퇴근이 곤란한 

지원자에게는 기숙사를 제공하는 등 장기 근속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충남일보(http://www.chungnamilbo.co.kr)